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광주시 선수단 해단식…45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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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광주시 선수단 해단식…45개 메달 획득
  • 한형철 기자
  • 승인 2023.06.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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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선수단 해단식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회 광주시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광주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렸으며, 광주시 선수단은 총 45개 메달(금 9개, 은 16개, 동 20개)를 획득했다.

더불어 3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수영 안성빈(풍암고등학교)이 3관왕, 육상 김유은(신용중학교)과 조정 김명철(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이 2관왕을 차지했다.

해단식 현장에서는 금메달 대표로 수영 안성빈이 장학금 75만원을, 은메달 대표로 역도 신선영(광주선광학교)이 장학금 60만원을, 동메달 대표로 배드민턴 김시연(영천중학교)이 장학금 30만원을 받았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광주시 선수단이 학생체전에서 이룬 영광의 순간은 광주 시민에게 큰 귀감이 됐다"며 "학생 선수들이 매사 용기와 도전 정신을 지니길 바라며, 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해 각계 기관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 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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