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국 최초 '광역 평생학습도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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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국 최초 '광역 평생학습도시' 선언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06.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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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동 정책포럼·선포식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광역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한다.

광주시는 오는 29~3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평생학습 정책포럼,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광역 평생학습도시 선포와 함께 협력·도약을 위한 평생학습 정책방안을 논의한다.

광주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협력과 도약, 평생교육의 대전환'을 주제로 열린다.

첫날에는 '대전환의 중심, 광역평생학습도시의 출범-광주를 시작으로'라는 주제로 광역 평생학습도시 선포식과 정책포럼이 진행된다.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5개 자치구 모두 평생학습도시와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 선포를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 ▲국가와 지역 이슈에 발맞춘 연계 협력사업 발굴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제공 ▲마을과 지역 공동체 동반성장 도모 ▲전 생애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 광역·기초단체로 이어지는 평생학습 클러스터 구축, 진흥지구 조성 등 사업의 토대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했다.

정책 포럼에서는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기조 발제하고 전문가들의 참여로 평생교육의 대전환을 논의한다.

30일에는 전국 평생교육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된다.

연수는 급변하는 평생교육 현장의 변화에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박관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실장,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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