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전남여성문화박물관 나르샤미술관
전남여성문화박물관 내 나르샤 미술관에서는 여성작가 생애 첫 개인전 지원을 위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총 3명의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그 중 첫 번째 안미란 작가(목포, 채색화)의 '화담전-꽃과 이야기하다'를 오는 3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안미란 작가는 환갑이 다 되어 채색화(천아트)를 시작했지만, 삶의 순간마다 가슴 속에 담아왔던 꽃들과 함께해왔던 시간의 기록들을 능숙한 손놀림으로 천 가득 형형색색 아름답게 그려가고 있다.
작가는 꽃을 활용한 예술활동을 통해 인생 이모작을 하고 있으며, 이타적인 삶을 살아온 자신에게 좋은 것을 해주며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전시장소는 전남여성가족재단 2층 전남여성문화박물관 내 나르샤미술관이다.
평일 오전 8시~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식 유튜브, 블로그 채널에서도 전시를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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