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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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07.0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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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사진제공=광주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
(사진제공=광주평생교육진흥원)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달 30일 컬쳐호텔 람에서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연수에는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등 전국 평생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했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 발표 등 사회변화에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 첫 번째 세션은 강대중 원장이 '제5차 평생교육진흥원 기본계획 이후 평생교육의 대전환'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박관규 정책연구실장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자체 중심의 평생학습 거버넌스 구축'을 주제로 두 번째 세션을 진행했다.

세 번째 세션은 '평생교육 현장에서의 챗 GPT4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GIST 김준하 교수가 진행했다.

연수 종료 후에는 30여 명의 전국 평생교육 관계자 대상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투어를 하며 전국 평생교육 관계자들에게 광주시에 대한 홍보도 했다.

연수 참여자들은 "국가 평생교육 기본방향과 비전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급변하는 평생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통찰력과 지식을 얻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흥원 관계자는 "국가 기관과 공동으로 전국 단위의 연수 프로그램을 광주지역에서 운영할 수 있어 기쁘다"며 "평생교육 현장의 관계자들이 평생교육을 견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현장 중심의 연수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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