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광주여성필)가 제65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사운드 오브 스트링'이란 제목으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장혜윤 지휘자를 초청해 광주여성필과 호흡을 맞춘다.
사운드 오브 스트링은 스트링(현악기) 오케스트라로 구성돼 있으며 워락의 '카프리올 모음곡', 바르톡의 '디베르티멘토'루, '마니아 민속 무곡' 등을 소개한다.
협연자는 광주시립교향악단 부수석으로서 활발한 활동으로 최고의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는 첼리스트 이후성이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1번을 광주여성필과 함께한다.
스트링 음악의 정수를 온 가족과 함께 느낄 수 있는 광주여성필의 화려하고 고품격 공연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7세 이상 관람가. 공연문의 010-3625-5115
광주여성필은 1999년 5월 창단 후 24년동안 530여 회의 공연을 해왔으며 2010년부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문화음악학교 운영, 다문화M오케스트라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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