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해교육 확산' 디지털·생활문해교육 강사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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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해교육 확산' 디지털·생활문해교육 강사 연수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07.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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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생활문해교육 강사 연수과정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3일 진흥원 대강의실에서 디지털·생활문해교육 강사 연수과정을 개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은 지난해부터 지역의 디지털·생활문해교육 활성화와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교육과정이다.

이번 연수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35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총 5차시, 17시간으로 진행되며 디지털·생활문해교육 시범운영기관 강사 파견사업과 연계될 방침이다.

1차시 교육은 전국 최초 광주형 문해교육 어플리케이션 비그플 3.0 소개 및 기능 안내, 주 최대 규모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인 광주희망학교 소속 윤인자 문해교육교원의 비그플 3.0 활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 문해교육과 디지털문해교육, 스마트폰의 기본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교육과정은 오는 20일 '건강문해교육' 주제 'CPR 이론 및 실습' 교육, 28일 '찾아가는 디지털문해교육' 주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한 '에듀버스' 체험, 8월 3일 '안전문해교육' 주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화재·호우) 현장 방문 및 체험, 8월 10일 '디지털문해교육' 주제 스마트폰 생활 속 활용법 및 디지털교육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강사연수를 이수한 강사 일부는 지역 내 7개 디지털·생활문해교육 시범운영기관에 파견돼 월 12시간, 총 5개월간 디지털·생활문해교육 강사로 활동할 방침이다.

진흥원에서는 파견 강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과 현장 탐방 등을 제공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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