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에 '국립심뇌혈관연구소' 들어선다…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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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국립심뇌혈관연구소' 들어선다… "최종 확정"
  • 박성수 기자
  • 승인 2023.07.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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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뇌혈관연구소 장성군 설립 최종 확정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장성군 설립 최종 확정 환영

포기를 몰랐던 굴곡진 16년 도전의 역사는 결코 헛되지 않았다.

지난 20일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장성군 설립이 최종 확정됐다.

2007년부터 이어온 장성군민과 장성군, 장성군의회, 전남도, 사회단체 등의 꾸준한 노력이 결국 ‘성공 신화’로 귀결됐다.

장성군에 최초 설립되는 국립심뇌혈관연구소는 중풍,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연구와 정책 개발을 수행하는 국가기관이다.

총사업비 1천1억 원을 투입해 장성군 남면 삼태리 448번지 일원 1만 9천800㎡ 규모로 건립된다.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착공해 2029년 완공할 계획이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은 장성군 지역경제에 지각 변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용역 결과에 따르면 무려 1만 2천500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남면, 진원면 등 장성지역에 대단위 인구 유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치료기술 개발에 따른 파급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와 광주과학기술원, 나노바이오연구센터, 광주테크노파크 등이 첨단의료산업 연구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면 대구, 충북 오송과 함께 ‘의료 삼각벨트’를 형성해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게 된다.

김한종 군수는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확정은 장성을 넘어 전남도의 경쟁력과 위상을 한층 높여줄 것이며,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새로운 부흥기를 이끌어가는 중대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차질 없이 설립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모든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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