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빛고을시민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네 번째 무대에 크리스탈사운드가 오른다.
공연은 26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크리스탈사운드'는 광주와 타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카리브해 지역에 있는 쿠바, 콜롬비아, 푸에르토리코 등의 리듬을 기반으로 라틴재즈, 라틴팝, 살사 장르를 연주하고 있는 단체다.
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편차 없이 포용하고 영위해가는 크리스탈사운드의 멋진 라틴 팀이 'Buenamomento – 최고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빛고을 광주에 하나뿐인 정통 라틴밴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친숙한 멜로디와 신기한 타악기들과 빵빵 터지는 관악기 소리의 조합으로 처음 라틴 음악을 접하는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이다.
퍼커션 이정우, 테너 색소폰 나사랑 오누리에, 베이스 한수정, 트럼펫 박찬영, 퍼커션 이승현, 피아노 강유영, 보컬 송지수, 플릇 김범창이 'Quien sera', 'Oye como va', 'Sabor' 등 11곡을 대중에게 멋지게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5천원이며, 현장에서 현금 또는 계좌이체 결제만 가능하다.
관람신청은 전화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062-670-7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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