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연구원 새롭게 공식 출범…6실·2단·9센터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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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구원 새롭게 공식 출범…6실·2단·9센터 체제
  • 허정윤 기자
  • 승인 2023.07.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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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구원 새출발
전남연구원 새출발

광주·전남연구원에서 분리된 전남연구원이 독자적 정책연구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24일 전남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달 임시 이사회 정관 개정을 거쳐 지난 14일 전남연구원(JNI)으로 명칭을 공식 변경했다.

연구원은 조직개편을 통해 6실·2단·9센터로 조직을 전환했다.

신임 원장은 선임 전까지 당분간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이 원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 전남연구원은 전남의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정책 연구에 역량을 결집한다는 방침이다.

전남에 특화된 연구 수요에 대응하고자 연구·사무 인력을 조속히 충원해 업무 체계를 완비할 계획이라고 연구원은 전했다.

현재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한 연구원은 전남도와 원활한 협업을 위해 도청 인근 무안 남악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 민간건물 임차가 불가피하지만 안정적인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장기적으론 청사를 신축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연구원은 전했다.

장헌범 원장 직무대행은 "전남의 도약을 위해 전남도 실·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전남도의회, 출자·출연기관, 22개 시·군 등과 교류를 확대해 연구원 역량을 결집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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