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양동건어물시장서 '2023양동건맥축제' 개최
광주시는 29일 양동건어물시장에서 '2023년 양동건맥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다.
축제는 '건전하고 건강한 시장'을 콘셉트로 다양한 먹거리와 맥주를 선보인다.
양동건어물시장 주먹밥 공모전 수상자 참가 부스,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동아리 '청춘열전' 부스 등에서 건어물 안주를 맛볼 수 있다.
또 '건물생심 어린이 미술공모전', '키링 컬러링', '타투 체험',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열린다.
양동건어물시장상인회는 친환경 경영(ESG)에 이바지하기 위해 축제기간 발생한 재활용품을 지정된 장소에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를 제공한다.
축제 수익금은 기부금으로 환원한다.
광주시는 축제를 통해 양동건어물시장이 가진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시장 콘셉트 개발, 관광객 유입 촉진, 축제 홍보·마케팅을 통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