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20일…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
광주시립극단이 제21회 정기 공연으로 '안녕, 프랑켄슈타인'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8월 18일~20일까지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안녕, 프랑켄슈타인'은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을 소재로 만든 새로운 이야기에 춤, 노래, 마술 등의 볼거리를 더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판타지극이다.
200여 년간 성에 숨어 살던 프랑은 우연히 만난 사막여우와 함께 푸른 요정을 찾아 떠난다.
'진짜 사람'이 되고 싶어 떠난 이 모험의 끝에서 프랑은 소원을 이루게 될까.
프랑켄슈타인의 '프랑'과 어린 왕자의 '사막여우' 피노키오의 '푸른 요정'까지 명작 동화와 소설의 등장 인물들이 모인 명작 동화 선물 세트와 같은 이 작품의 연출은 '전우치 시리즈', '한여름 밤의 꿈' 등 광주시립극단의 가족극 연출을 맡았던 김지훈이 맡았다.
'안녕, 프랑켄슈타인'은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러닝타임은 70분이다.
전석 1만원 지정석으로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문의 062-511-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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