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뭐해? 난 ‘토요 스포츠교실’ 간다
상태바
주말 뭐해? 난 ‘토요 스포츠교실’ 간다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6.23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구, 28일~8월30일까지 10주간 스포츠 교실 운영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와 특기 적성에 맞는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체력을 키우기 위한 ‘청소년 토요 스포츠 교실’을 운영한다.

남구는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고교생 90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10주간 토요 스포츠 교실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토요 스포츠 교실은 문화교육특구 6대 중점추진 사업 중 지역사회 교육서비스 확충의 하나로, ‘신나는 방과후 SS(Saturday-Sunday)스쿨’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탁구와 볼링, 배드민턴 3종목이 운영되며, 각 종목별로 초․중․고교생 30명씩 90명이 참여하게 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배드민턴 종목은 수강 신청 단계에서부터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많았다.

토요 스포츠 교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 지도 아래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남구청 직장 동호회에서 활동 중인 동호회원 30여명이 재능기부에 나서 청소년들과 함께 탁구와 볼링, 배드민턴 등 스포츠를 즐기며 체력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종목별 장소는 탁구와 볼링은 각각 봉선동 봉선탁구월드와 연아볼링장에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배드민턴은 주월중학교 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문화교육특구로 지정받은 후 주말 프로그램인 신나는 방과 후 SS스쿨 사업을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토요 스포츠 교실은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창의적인 인재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문화교육 전용 앱(APP)인 ‘광주 남구 문화교육행사’를 통해 수강 신청을 받았는데 접수 3일만에 수강접수가 마감됐다.

‘광주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남구청에서 실시하는 교육과 각종 문화행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 및 교육신청까지 할 수 있도록 주민 편의를 위해 개발된 앱 프로그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