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잼버리 참가자에게 숙소·체험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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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잼버리 참가자에게 숙소·체험프로그램 제공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08.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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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외활동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이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 대원들에게 학생수련시설 등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육부를 통해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잼버리 참가자 530명에게 산하 수련시설 숙소 및 체험프로그램 제공할 뜻을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청풍수련장과 본량수련장 등 학생 수련시설을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을 위해 5·18 국립민주묘지 참배, 전일빌딩,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방문 등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를 세계에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해양체험시설을 갖춘 고흥 광주학생해양수련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생존수영, 인명구조, 함상탈출, 드로우백 던지기 등 해양 프로그램과 스포츠 클리이밍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잼버리에 참여한 세계 각국의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이정선 시교육감은 "이번 잼버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교육청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며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잼버리 활동이 마무리될 때까지 참여한 대원들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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