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신지 명사십리 모래조각 작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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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 명사십리 모래조각 작품 '눈길'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3.08.17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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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치유
해양치유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인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모래조각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래조각 작품은 명사십리의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인어공주의 성, 해양치유를 상징하는 천사와 돌고래, 완도군의 소통 캐릭터 ‘방글이’를 배경으로 완성했다.

모래조각 작품은 국내 최고 모래조각 작가인 최지훈, 홍성렬 작가와 중국 장저우 작가가 만들었다.

방글이
방글이

모래 등 자연 친화적 소재와 작가들의 뛰어난 기교로 만들어져 비바람에도 끄떡없이 원래의 모습을 유지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작품은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작품은 오는 10월 9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인어공주의 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되는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한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고운 모래가 파도에 쓸리면서 내는 소리가 십 리 밖까지 퍼진다 해서 명사십리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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