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에너지 규제, 광주지역 기업유치 계기로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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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에너지 규제, 광주지역 기업유치 계기로 활용해야"
  • 최철 기자
  • 승인 2023.08.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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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경제연구소 정책세미나

안도걸경제연구소 이사장(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17일 지역상공인들과 'RE100 등 에너지 규제를 광주지역에 기업유치 계기로 활용해야'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세미나에는 임종연 광주 경실련 공동대표, 김동주 공유비즈 사무처장, 심우채 케이비즈 대표, 서종식 그랜드블루 대표, 최갑동 보선워터텍 대표, 변소영 에코그리니스 대표, 조용현 인버터기술이사, 박상철 이엘이사, 한상도 신한여행사 대표가 함께했다.

안도걸경제연구소에서 제안한 광주 미래먹거리 A(AI 인공지능), B(Bio 바이오생명), C(Culture 문화환경) 산업 육성 전략에 대한 지역 기업인들과 격의 없는 다양한 토론과 소통이 이뤄졌다.

안도걸 이사장은 "광주전남 지역이 현재도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이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향후 이 비중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RE100 등 국제 에너지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을 활용해 광주·전남 지역에 국내 대기업의 데이터센터 등 미래혁신 기업을 유치하는데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광주·전남 지역 산업계, 학계, 지자체가 혁신기업 협의체를 구성해 대대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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