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 '나이듦은 나도 처음이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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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가족재단, '나이듦은 나도 처음이라' 개최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08.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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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가족재단은 9월 양성평등 주간을 맞이해 '나이듦은 나도 처음이라:여성의 나이에 관한 환대의 관점'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북카페 은새암에서 여성의 나이듦에 대한 공감과 소통하는 행사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북카페 '은새암'은 광주 유일의 성평등 도서관으로 성평등 분야 정책·자료와 단행본을 구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나이듦은 나도 처음이라'는 여자의 노년을 여성주의적 시각을 통해 접근해보며 나이듦에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사회에서 나이듦으로 인해 겪는 경험 등 다양한 생각을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 진행된다.

오는 29일 오전 10시 '여자인 나, 사람인 나'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나이듦에 따라오는 변화에 관한 경험 토크에 대해 김화순 화가, 이화경 작가, 김해숙 작가와 경험담을 나눌 예정이다.

9월 5일 오후 2시 '늙어감을 정말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늙어감을 사랑하게 된 사람들, 흰머리 휘날리며' 등의 저자인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김영옥 대표와 함께 나이듦에 대해 저자 초청 특강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9월 12일 오전 10시 '주름은 나의 힘, 나이는 나의 영감'이라는 주제로 임인자 소년의서 대표, 임현옥 감독, 김신윤주 작가와 함께 예술을 통해 나이듦을 승화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아트토크'를 나눈다.

시민 누구나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광주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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