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 'Voice of Ang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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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 'Voice of Angels'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08.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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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오후 3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제139회 정기공연 & 권기원 상임지휘자 취임연주회 'Voice of Angels'를 무대에 올린다.

9월 2일 오후 3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권기원 지휘자와 소년소녀합창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공연으로 무반주부터 동요·재즈·가요까지 다채로운 색깔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년소녀합창단의 네 가지 색다른 무대와 취임 연주회를 축하하는 광주북구시니어합창단, 극동방송여성합창단 특별무대까지 총 여섯 무대로 꾸며진다.

첫 무대는 'Salve Regina', 'Ave Verum Corpus' 두 가지 종교곡을 무반주로 오직 아이들의 목소리로만 꾸며 섬세한 하모니를 선보인다.

두 번째 무대는 기존의 동요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산.새.꽃. 숲의 노래’를 들려준다.

광주시립교향악단 수석단원 정은지의 플루트 협연과 함께 푸르른 자연을 아이들의 정서와 밝은 목소리로 표현한다.

<strong>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strong><br>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세 번째 무대는 국내 소년소녀합창단 중에서 초연하는 곡으로 아프리카에서 기원한 브라질 전통의 라틴리듬곡인 'Samba Mass'를 NS재즈밴드의 협연으로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가요 및 뮤지컬 곡인 '혼자가 아닌 나', '지금 이 순간, 꿈꾸지 않으면, 꿈을 꾼다'를 우리 소년소녀합창단에 맞게 새롭게 편곡해 NS재즈밴드와 함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은 6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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