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생카드가 추석을 앞두고 9월 한달간 추석맞이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상생카드는 평상시 사용액의 7% 할인 혜택이 있지만, 설(1월)과 추석 기간에는 10%로 할인율이 오른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체크·선불카드를 합쳐 월 50만원이다.
상생카드는 운영 대행사인 광주은행 인터넷·스마트 뱅킹을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도 구매·충전할 수 있다.
광주 상생카드는 광주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 2019년 최초 발행이후 지난달까지 3조7천100억원이 넘게 발행돼 지역 내 소비를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을 대상으로 광주 상생카드 결제수수료(0.25~0.85%)를 전액 지원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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