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상W쇼' 8월 정기공연이 26일 밤 8~9시 평화광장 해상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식전 행사로 지역 예술단체 여성 팝페라 '라클라쎄W'에 이어 전통과 현대 비트가 어우러진 넌버벌 퍼포먼스 'The Beat of City(목포의 비트)'가 메인 쇼로 펼쳐진다.
'The Beat of City'는 현대적인 리듬의 드럼 비트와 우리 고유의 북이 만드는 전통 비트가 만나 새로운 목포의 흥을 담아내는 넌버벌 퍼포먼스다.
열정적인 비트의 향연이 토요일 목포 밤바다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춤추는 바다 분수' 시설보강으로 바다분수가 운영되지 않은 공백을 메우기 위해 콘서트형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지고, 멀티미디어 연출을 통해 관람객의 몰입을 유도한다.
또 수상 불꽃, 불꽃 드론, 스테이지 특수장치 불꽃 등을 활용한 화려하고 웅장한 불꽃쇼가 목포의 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목포해상W쇼'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에 열린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