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광주여성필)는 9월 1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한 작곡가의 생애'로 제6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프랑스 작곡가 에두아르 랄로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랄로의 작품만으로 구성해 연주한다.
지휘와 해설은 광주여성필과 여러번 호흡을 맞췄던 정병휘(서울대학교 외래교수) 지휘자가 함께하며 총감독은 김유정 광주여성필 대표가 맡았다.
초청협연자는 최고의 연주력으로 엄청난 연주스케줄을 소화하며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젊은 첼리스트 이호찬이 랄로의 첼로 협주곡으로 고난도의 테크닉을 선보인다.
연주회는 오페라 '이스의 왕' 서곡, 첼로 협주곡 라단조, 교향곡 사단조이다.
9월 첫날에 프랑스 음악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고품격 음악공연으로 온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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