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상생형 기업 GGM,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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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상생형 기업 GGM,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 선정
  • 연합뉴스 기자
  • 승인 2023.09.0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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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는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인정합니다"[광주글로벌모터스 제공]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인정합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제공]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문화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일자리 창출 규모, 일자리의 질, 고용 안정성,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평가해 기업 100곳을 선정하고 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일자리 창출, 노사 상생 동반성장, 공정 채용,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2019년 9월 법인 설립 이후 62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76%를 34세 이하 청년, 96%를 광주·전남 출신으로 선발했다.

상생협의회 운영과 전 직원 대상 경영 설명회 개최, 외부 전문 업체를 통한 채용, 매월 안전 환경위원회 개최와 현장 점검 등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으며 2022 글로벌 스탠더드 품질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으뜸 기업으로 선정되면 신용평가와 금리 우대, 수수료 면제, 각종 정책 자금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실적은 8월 말 기준 3만5천 대를 넘어서 올 생산 목표인 4만5천 대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오는 11월부터 약 40일 동안 전기차 설비 시설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시험생산을 거쳐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전기차 생산에 나선다.

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 라인[연합뉴스 자료]
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 라인
[연합뉴스 자료]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회사 설립 취지를 잊지 않고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으로서 노사가 상생하는 기업,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더욱 앞장서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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