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명사십리, 해양레포츠 명소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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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명사십리, 해양레포츠 명소로 각광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6.2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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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학교 체육대학 해양 스포츠 캠프단 학생들이 명사십리에서 해양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 개장한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해양레포츠의 최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완도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조선대학교 체육대학 해양 스포츠 캠프단 220명이 명사십리에서 해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는 2007년부터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수상안전은 물론 기초체력 강화, 윈드서핑, 레프팅 등 체육학과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기능과 체력을 연마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은 해마다 100만명 이상의 피서객이 찾고 있는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공기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산소음이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건강의 섬’ 완도에 걸맞는 피서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조선대학교 이경일 지도교수는 “명사십리 해변은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훈련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동계 전지훈련 기간 중에도 군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 등이 체력 단련을 위해 매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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