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심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 '아트피크닉' 가을 시즌이 시작된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공원시설 등 자치구별 주요 다중집합장소에서 예술체험, 아트블럭놀이, 에어바운스, 마술·버블·저글링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일과 16일에는 북구 양산호수공원(오후 2시), 23~24일은 남구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오후 2시)에서 열린다.
10월 7일과 14일에는 서구 영산강 극락호수공원(오후 3시), 21~22일 광산구 황룡강친수공원(오후 3시), 11월 4일과 11일에는 동구 산수동 문화마당(오후 3시) 등에서 펼쳐진다.
광산구 황룡강친수공원 아트피크닉은 광산뮤직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트피크닉 버스킹대회도 마련된다.
광주시는 양산호수공원(9월 16일)과 극락호수공원(10월 7일)에서 열리는 아트피크닉에는 시민안전 체험 한마당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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