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은 나주배 효능 알린다" 나주시, 학술심포지엄 개최
상태바
"건강에 좋은 나주배 효능 알린다" 나주시, 학술심포지엄 개최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3.09.12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 , 동신대학교 혁신융복합캠퍼스
추석 명절 출하를 앞둔 나주배 신고
추석 명절 출하를 앞둔 나주배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남 나주시가 추석 대목을 앞두고 건강 기능성 과일로 나주배의 효능을 집중 조명해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동신대학교 혁신융복합캠퍼스 2층 대회의실에서 '배(梨) 건강 기능성 성분과 효능'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광주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도시소비자단체와 우리한국배연구회, 배연구회나주시연합회, 나주배원예농협 등 관계 기관 관계자, 배 농가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선 배에 함유된 건강 기능성 성분 및 효능을 연구해온 대학 교수와 산·학·연 전문가의 주제 발표, 토론 등을 통해 배 소비 촉진과 관련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주제발표는 '명품 나주배 만들기를 위한 배 산업 육성 방향' 최춘옥 나주시 배원예유통과장, '배 산업 활성화 방안' 윤종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예경제연구실장, '배 품종과 소비, 배 자원 활용 가능성' 송장훈 배연구소 연구관, '우리 배가 가진 건강기능성 물질' 문제학 전남대 교수, '음식에서의 배 활용' 노희경 동신대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 이후에는 이상현 전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나주배 소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종합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본초강목(本草綱目), 동의보감(東醫寶鑑) 등 한의서에 기록된 배 효능에 따르면 기관지 장애개선, 숙취 제거, 비만 해소, 발암물질 배출, 동맥경화·자궁경부암 예방, 미백 등의 효과가 있다.

전남대 문제학 교수팀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배가 가진 건강 기능성 물질인 알부틴, 클로로제닉산, 말락시닉산 등 구체적인 효능과 과실 함유량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배 섭식에 따른 발암 유발 물질의 체외 배출 촉진, 폐종양세포 감소 연구 및 시험 결과와 체내 알콜 분해 효과 등에 대해서도 조명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배가 가진 건강기능성 성분과 그 효능에 대해 과학적으로 입증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 확보는 물론 소비 촉진을 통한 나주배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