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평생학습 진로상담사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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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평생학습 진로상담사 양성과정 운영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09.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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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평생교육진흥원, 성인 대상 전문 진로교육·진로상담 전문인력 양성
평생학습 진로상담사 양성과정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19일 '2023년 평생학습 진로상담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양성과정은 평생교육법 개정 및 교육부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 등에 따라 성인의 진로개발역량 향상교육과 진로상담 제공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정은 19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첫날 교육은 오리엔테이션과 상담윤리를 주제로 한 커리어아카데미 문은미 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평생학습 상담 및 진로 상담 이론 ▲진로상담의 실제 ▲진로검사 및 진로상담 실습 등으로 구성돼 운영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이번 양성과정 운영을 위해 광주시민 및 광주생활권자 중 필수자격을 충족한 사람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신청한 31명 중 심사를 통해 최종 24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내년부터 진흥원 성인진로학습센터의 평생학습 진로상담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춘문 진흥원장은 "전국 최초로 광주에서 평생학습 진로상담사를 양성한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향후 양성된 상담사들과 함께 광주시민의 평생학습 활성화 및 진로설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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