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까지, 박물관 야외마당서…체험행사 등 다채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해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2023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한마당행사에서는 투호·윷놀이·굴렁쇠 등 민속놀이 체험을 비롯해 문화유산 그리기, 달토끼 종이등·달모양 공깃돌 만들기, 소원빌기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또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에게는 '올벼쌀 주머니'를 나눠주며, 특별전 '광주는 교육이다', '광주읍성 만들기 키트'를 증정한다.
30일 오후 3시부터는 공연도 펼쳐진다.
팝페라 그룹 '리썸플로르'와 퓨전국악그룹 '루트머지'가 귀에 익은 선율의 음악을 들려준다.
공연은 관람객들이 함께 손을 잡고 '다함께 강강술래'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날씨에 따라 야외 행사는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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