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유관기관·단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광주시 민생경제 대책본부는 25일 광주 서구 양동 시장 상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제7차 회의를 열었다.
상공회의소, 경영자총협회, 상인연합회,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지역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각자의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시설현대화, 주차환경 개선, 상권 활성화, 특성화시장 육성 등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유관 기관들은 중소기업계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민생 활력 온도 플러스 5도 캠페인, 소상공인·전통시장 온라인 판로 지원,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등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회의 후 추석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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