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168개사 참여 300여개 부스 운영
의료·뷰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 광주 메디헬스산업전’이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사흘간 일정에 들어갔다.
광주시가 의료산업 육성과 판로 지원을 위해 2005년부터 시작한 복합 전시회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168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3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의료헬스케어와 뷰티산업의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행사장은 광주 의료 산업 특화 분야 8개 테마를 홍보하는 메디케어 산업 공동관, 고령 친화 산업 지원센터관, 대구 의료기업 6개 사가 참여하는 대구 달빛 동맹관 등으로 구성됐다.
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도 2년 만에 재개, 9개국 18개 사가 광주를 찾는다.
체력왕 선발대회, 전남대 치과병원의 구강검진 버스, 맞춤형 화장품 뷰티 체험, 두피 진단, 체형 분석 등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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