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6일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나각균 대한노인회 광주 남구지회장, 효령노인복지타운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7명, 광주시장 표창 10명 등 모두 19명(기관)이 수상했다.
100세를 맞는 노인에게 건강, 장수를 기원해 정부에서 주는 지팡이 청려장(靑藜杖)도 광주에서는 59명이 받았다.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이정선 시교육감, 임미란·박필순 시의원, 오병채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장 등 노인단체 관계자 등 1천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주요 노인복지 사업에 대한 안내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안내, 노인인권 개선 및 노인학대 피해예방 홍보, 어르신 재무상담·금융교육 등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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