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오는 11일을 시작으로 24일까지 2주간 제320회 임시회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시청과 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하반기 시정 질문을 하고 조례안 38건, 동의안 35건, 계획안 1건, 고시안 1건, 보고안 9건을 포함 총 8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2일부터 진행되는 시정 질문을 시작으로 4일간 교육행정(1일차/박필순·박미정 의원), 시정(2일차/김용임·박희율·박수기 의원, 3일차 본회의(심창욱·박필순·명진 의원, 4일차 본회의(채은지·박미정·최지현 의원), 광주시와 시교육청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질의를 한다.
심사할 안건으로는 '광주광역시 야간관광 진흥 조례안' 등 조례안 38건과 2024년도 광주광역시 일반회계 세출예산 반영을 위한 보조기관 출자·출연 동의안 등 35건을 처리한다.
또 2023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광주시 중학교 무시험 입학 추첨방법과 학교군 및 중학구 일부개정고시안, 하남근로자 종합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보고안 등 보고안 9건도 진행한다.
아울러 '광주광역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광주환경공단 이사장과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각 기관장 직위에 대한 후보자의 적합성을 판단하고 검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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