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간 치유농업' 비전 제시…국제농업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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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간 치유농업' 비전 제시…국제농업박람회 개막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3.10.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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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서 40개국 500개 기관·단체 참여 생명농업 전시
국제농업박람회 개막식
국제농업박람회 개막식

세계 40개국 50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지구와 인간을 치유하는 생명농업의 비전을 제시할 2023 국제농업박람회가 1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폴란드, 불가리아, 핀란드 등 세계 12개국 주한외교사절단, 농업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생명농업에서 얻은 치유농작물, 첨단농기계가 오염된 물을 정화하고, 맑아진 물로 지구를 치유하는 효과를 연출한 ‘지구치유 세리모니’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축하무대에서는 유네스코 무형유산 농악대 101명과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타악팀이 협연해 하나의 지구촌 가족임을 상징했다.

홍보대사 박지현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개막무대는 지구살리기, 인간 치유 메시지를 공감하는 참석자들과 하나 돼 대회 열기가 고조됐다.

올해로 6번째 국제행사인 이번 박람회는 탄소중립, 치유 등 지구와 인간의 생명근원이 농업임을 부각하고, 선진농업의 나아갈 길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를 위해 3개 구역 12개 전시판매관을 운영한다.

주제관 구역인 ‘지구치유관’은 유기농 친환경농업, 순환농업, 스마트팜 등 탄소저감 사례와 디지털 융합 농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인간치유관'은 농업의 소리, 증강현실(AR) 영상으로 만나는 농촌경관, 자연의 흙, 씨앗, 열매 촉감 체험 등 청년농업인의 미래를 전시한다.

'치유농업체험관' 구역은 향기치유체험관, 치유텃밭정원, 반려동물관이 조성됐다.

'향기치유체험관 및 치유텃밭정원'은 로즈마리 허브, 유자, 아로마 등 6개 향기체험관과 사랑의 정원 등 5개 정원에서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반려동물관에서는 개, 고양이, 물고기 등과 교감할 수 있다.

홍보판매관 구역은 국내외 선진 농업기술을 전시·판매하고, 향토의 맛을 느끼는 장소다. 40개국 500개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비즈니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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