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만남…전통문화관, 국악창작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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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만남…전통문화관, 국악창작무대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10.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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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3시, NFO 앙상블 'Old from New'
NFO 앙상블
NFO 앙상블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 오는 9일 오후 3시 국악창작무대로 NFO 앙상블의 'old from new' 공연을 서석당에서 연다.

공연단체 'NFO 앙상블'은 고유한 특색을 가진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새로운 것을 창작해내는 '법고창신'의 음악 작품들을 소개한다.

공연은 국악기의 전통적인 음색으로 새로운 소리를 구축해내는 작곡가 김지현의 작품들로 구성한다.

해금과 아쟁, 판소리 등 전통의 소리를 근간하여 현대음악적인 관점에서 작곡한 여러 작품을 연주한다.

이날 무대는 5개의 프로그램으로 약 60분간 진행한다.

해금과 아쟁, 전자음악으로 구성한 Flowing. 판소리와 동·서양악기를 결합한 '희로애락'. 민요선율을 탈바꿈 한 '아리랑', 이솝우화를 소재로 한 'Belling the cat', 석양을 소재로 한 'Magic Hour'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동·서양 악기의 어울림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토요상설공연은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전통문화관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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