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간예술공간 6곳 '여행자 쉼터'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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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간예술공간 6곳 '여행자 쉼터'로 새단장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10.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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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여행자 쉼터로 놀러오세요."

민간예술여행 플랫폼 현판식

광주시는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민간예술공간 6곳을 리모델링해 여행자 휴식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양동 청순발산마을에 자리 잡은 '플라스틱 정류장'과 동명동 '사진공방끼', 장동 '예술공간 집', 동명동 '꿈브루어리', 양림동 '지드림어스 예술체험공간',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 6곳이다.

이들 공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여행 안내소와 물품 보관, 여행자 휴게공간 기능을 함께 하게 된다.

또 업사이클링 작품 작업실, 사진공방, 전통주공방, 미술관으로 활용되던 공간의 특성을 살려 여행자들이 예술마을 투어, 전통주 빚기, 작은 영화제도 체험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세부 예술여행 프로그램 문의는 각 플랫폼에 문의 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 온라인여행거래터(www.moram.kr)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구매할 수 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민간예술여행 플랫폼이 예술여행의 민간영역을 대표하고, 광주 예술관광 브랜딩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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