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나는 김치파티'…미리 보는 광주김치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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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나는 김치파티'…미리 보는 광주김치축제 열어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10.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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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언론매체·소셜기자단 등 60여명 초청 사전 홍보
광주김치축제 사전행사
광주김치축제 사전행사

천인의 밥상, 김치 디너쇼, 김치 마스터 클래스…. 광주 대표축제인 '광주김치축제'를 미리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광주시는 '제30회 광주김치축제'(11월3~6일) 개막을 나흘 앞둔 30일 언론매체, 인플루언서, 광주시 소셜기자단 등을 초청해 사전 홍보행사를 가졌다.

광주김치축제는 11월 3일~6일까지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리며, 광주푸드페스타와 동시 개최해 관광객 유치 등 동반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광주시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많은 구독자를 거느린 인플루언서와 언론매체, 광주시 소셜기자단 등 60여명을 초대해 축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날 행사는 '천인의 밥상', '김치 디너쇼', '김치 마스터 클래스' 등 축제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김치요리와 즐겁고 신나는 축제장의 분위기를 미리 전달해 많은 관람객을 유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광주김치축제에서 처음 시도하는 '천인의 밥상'과 '김치 디너쇼'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알렸다.

인플루언서 등은 도심 속 그리너리(여유롭게 자연을 가꾸고 휴식을 즐기는 문화)로 꾸며진 장소에서 반지김치, 묵은지 초밥, 보쌈김치, 김치소금빵 등 6~7가지 음식을 직접 맛보며 미리 보는 광주김치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올해 광주김치축제와 광주푸드페스타가 함께 열려 두 가지 축제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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