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은 11월 19일까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에서 '광주아이키움 육아 체험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31일 재단에 따르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를 위해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광주' 실현과 저출산 인식 개선문화 확산 의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돌봄 사례 발굴을 위해 돌봄시설 및 서비스, 일·생활 균형 지원정책 이용 경험이 있는 광주시 양육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 심사는 '독창성, 전달성, 활용성, 적합성' 등 종합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명) 30만원, 우수상(2명) 각 20만원, 장려상(7명)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상장을 수여하고 참가자 선착순 150명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참가 방법은 11월 19일까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 '정보마당 - 소통방'에 공모 주제에 맞는 양육 수기와 함께 사진 2매 이상 첨부해 등록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이후 별도의 책자를 제작해 광주아이키움 온·오프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에서는 성평등 관점의 양육 가치관 확산을 위한 콘텐츠 제공 및 임신·출산·양육부터 일·생활 균형까지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지원정책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각종 정책 상담, 서비스 예약과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톡 친구맺기를 통해 가족 놀이행사, 돌봄정보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함께 돌봄’에 대한 양육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행복한 양육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www.광주아이키움.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