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광주의 향기' 5·18 숨은 의인 헌정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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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광주의 향기' 5·18 숨은 의인 헌정음악회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11.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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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26일 오후 4시 남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전석 무료 초대

5·18 숨은 의인들을 위한 헌정음악회 창작초연공연 '5월, 광주의 향기'가 오는 25일~26일 오후 4시 남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사단법인 선율-아르스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공연한다.

'5월, 광주의 향기'는 5·18로 희생한 숨은 의인을 위한 헌정공연으로 광주시민이라면 가슴 아프지만 자랑스러운 광주의 이야기를 향기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클래식으로 구성해 펼친다.

공연은 광주 시민군의 향기(윤상원, 박기순), 경찰의 향기(안병하 치안감), 주먹밥 아주머니의 향기(양동시장 아주머니), 의료인의 향기(안성례 간호사), 5월의 영웅(부제:Light)이라는 주제로 총 5곡의 창작곡이 향기로 소개된다.

당시 상황의 전달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 5월 광주의 정신을 전달할 수 감동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작품참여는 독일에서 활동 중인 작곡가 문도희의 작품을 중심으로 아르스필하모니 상임지휘자 김치형의 지휘, 피아노 선수정, 탭댄스 유범상, 가야금 정유경, 바이올린 김범구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전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는 전석초대(무료) 공연으로 선착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문의 및 예약은 선율 공연담당자(010-6325-92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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