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ACC 올 마지막 인문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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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ACC 올 마지막 인문강좌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11.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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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문화전당 극장3서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 강의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ACC 인문강좌가 '도시'와 '골목'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2023년 ACC 핵심주제인 '도시문화'를 주제로 한 마지막 인문강좌를 오는 29일 저녁 7시 극장3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강좌는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라는 주제로 이끈다.

모 교수는 한국의 골목길 문화를 발전시키는 방안 모색과 함께 도시의 골목길 탐방을 통해 사람과 돈이 모이는 도시의 비밀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로컬에서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미래를 찾아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잘나가는 상권은 모두 리단길이라 부를까', '로컬 비즈니스, 어디에서 무엇을 만들고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관해 살펴본다.

내년 ACC 인문강좌는 오는 3월부터 '도시와 예술'을 주제로 열린다.

내년 강좌는 전 세계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보다 다채로운 강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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