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오페라단 송년공연 '월드 클래식 오페라 시리즈Ⅲ'
상태바
광주시립오페라단 송년공연 '월드 클래식 오페라 시리즈Ⅲ'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11.28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년 연속 전석매진, 2日 2色 오페라 갈라 콘서트
12월 2일~3일 저녁5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
라 보엠 공연
라 보엠 공연

2023년 12월 오페라 역사에 빛나는 명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펼쳐진다.

세기의 명곡을 모아 가장 빛나는 하이라이트들을 갈라 콘서트로 선보이는 '월드 클래식 오페라 시리즈Ⅲ'는 3년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송년 공연이다.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펼칠 이번 공연은 이틀간 다른 테마와 출연진으로 관객을 만나는 2日 2色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이다.

푸치니 걸작 오페라 '라 보엠'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엮어 오페라의 매력을 한껏 담아낸 첫째 날의 '스페셜 갈라'를 시작으로, 세기의 명곡들로 알차게 구성한 둘째 날 '솔리스트 앙상블'까지 하루도 놓칠 수 없는 탄탄하고 다채로운 무대가 관객을 매료한다.

2021 월드클래식오페라시리즈1(솔리스트앙상블)
2021 월드 클래식 오페라 솔리스트앙상블

첫째 날 스페셜 갈라 '라 보엠' 공연에서는 한국의 레너드 번스타인, 지휘자 정치용의 손끝 아래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푸치니의 걸작 라 보엠의 하이라이트가 오케스트라 연주 및 화려한 연출 효과 가득한 무대로 펼쳐진다.

둘째 날 '솔리스트 앙상블'에서는 광주를 대표하는 성악가 70여 명이 광주 음악계의 미래를 선보인다.

'솔리스트 앙상블'은 매년 광주지역 성악가들이 총출동해 지역 오페라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자 광주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공연이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으로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광주예술의전당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