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년간 '잘 사는 북구, 지역민이 행복한 북구' 조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30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열악한 북구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온 점을 유권자들이 인정해 주셨기 때문에 3선이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중단없는 북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약속한 공약을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상대 후보들의 좋은 공약이나 여론도 적극 수렴해 북구 발전의 디딤돌로 삼아 가겠습니다.
북구는 지난 8년간 '섬김의 행정'을 통해 민선 5기 일자리 2만개 창출, 수출 사상 최대치 기록, 전국 주민 행복도 광주 1위, 총 442회 수상과 241억원 상사업비 획득 등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4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민선 4, 5기 동안의 미흡한 부분들을 꼼꼼히 보강해 나가고 북구발전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한다면 북구는 광주의 중심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3선 구청장으로 꼭 이루고 싶은 일은 바로 주민이 행복한 북구 건설입니다.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의 4년에 저의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
북구는 광주 인구의 30%를 웃도는 45만 인구가 거주하고 면적도 광주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도시입니다. 그 만큼 주민 수요도 다양하고 살펴야 할 곳 또한 많습니다.
이번 세월호 참사를 통해서 선장과 선원이 좀 더 책임감이 있었더라면, 좀더 전문가적인 그런 자질이 있었더라면 하고 아쉬워합니다.
저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을 중시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북구의 비전과 꿈을 심어줄 수 있는 비전팀을 만들어서 기존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복지담당공무원을 증원하겠습니다.
북구는 구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키는 자치단체입니다. 국내 최고 권위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민선 5기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단 4개 자치단체만 이룰 수 있었던 성과입니다.
신뢰와 약속은 북구행정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행정 철학입니다. 믿음과 신뢰는 앞으로도 북구행정의 변하지 않는 최고의 가치기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