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삼위일체,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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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삼위일체,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6.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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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장 송광운)가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북구는 내달 4일 오후 3시부터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행복삼위일체「여성, 가족 그리고 북구!」’라는 주제로 여성지도자, 여성단체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성평등 촉진 등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를 여성주간으로 정하고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이여 사회중심에 우뚝서라’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여성복지 증진 및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주민, 유공단체, 모범부부 등에 포상도 이뤄진다.

또 행복한 북구 건설을 위한 우리(여성)의 역할 결의문 낭독과 송창영 중앙대 교수를 초청해 ‘생활속의 안전문화 실천 여성이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된다.

이외 부대행사로 여성 사회참여 홍보물 및 여성단체 활동 사진전 등이 마련돼 있으며, 오후 2시부터 북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는 ‘부부간의 성적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가정 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민우회 연극공연이 개최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기념행사로 북구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여성주간을 맞아 내달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지리산 kt연수원에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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