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철 "서구를 삶의 향기가 피어나는 '부자 서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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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서구를 삶의 향기가 피어나는 '부자 서구'로"
  • 지종선 기자
  • 승인 2024.01.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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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정책 3개 분야 15개 과제 발표
조인철 서구갑 예비후보

조인철 광주 서구갑 예비후보는 18일 광주시청 3층 소통실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25여 년의 중앙부처 공직생활과 광주 문화경제부시장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3개 분야 15개 과제를 발표했다.

발표한 정책 3개 분야는 ▲대한민국 정상화 ▲광주 경제발전 ▲부자 서구 만들기다.

조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정권교체 및 검찰개혁을 완성해 망가진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무능·무책임한 행정으로 붕괴된 경제시스템을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가 균형발전,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극복과 국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사업 육성 정책도 내놨다.

그는 "광주 경제발전을 위해 현재 3조 원 수준의 국비를 4조 원 이상으로 크게 늘려 광주를 4차산업 중심의 경제 거점 도시로 만들고, 미래산업에서 파생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를 문화예술의 중심도시, 건강과 쉼이 있는 복지 도시로 만들고, 미래산업 분야의 우수한 청년 전문가를 육성할 수 있는 교육특구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조 예비후보는 또 "부자 서구 만들기를 위해서는 빛고을 테크노밸리(상무 도심융합특구)를 조기에 완성해 서구를 미래산업의 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는 '그린 서구',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 서구', 남도의 정취를 품은 '관광 서구', 주민이 행복을 느끼는 '생활 밀착형 서구'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현 정부의 반민주·반민생 정책에 맞서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준비된 예산전문가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한껏 발휘해 광주를 미래산업 중심의 거점 도시로 만들고 그 중심에 서구를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10여 명으로 구성된 시민 정책 발굴단을 발족시켜 3대 분야 15개 과제에 대한 정책을 구체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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