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여성의 미래 보장 등 '여성 4대 안심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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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여성의 미래 보장 등 '여성 4대 안심 공약' 발표
  • 지종선 기자
  • 승인 2024.01.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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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양육기간 국민연금 인정 아이당 2년으로 확대 추진
일·가정 양립형 시간탄력제 일자리 확대 -
폭력피해자 자립지원 안전망 강화
김성진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성진 광주 광산구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여덟 번째 공약으로 '여성 4대 안심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이 행복한 나라는 국가경쟁력도 강한 나라가 된다"며 "여성의 미래가 보장되고, 안심하며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첫 번째로 안심공약으로 "현재 자녀가 2명인 경우부터 인정한 12개월 내지 18개월의 국민연금 인정 산입기간을 아이당 2년으로 연장하는 것을 추진해 국민연금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에 대한 가입기간을 출산·양육에 대한 가입기간으로 명칭을 변경해 아동 양육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안심공약으로 "돌봄이 필요한 근로자들에게 일·가정 양립형 시간탄력제 일자리를 확대해 경력단절을 막고, 선택의 폭을 넓히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 대응하고 경제활동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여성 맞춤형 교육훈련을 강화해 미래일자리를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폭력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다양한 폭력으로부터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와 지원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광산에 스토킹 피해자의 긴급주거지 등 폭력피해자를 위한 보호시설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광산에 여성안심로드를 조성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안심로드는 CCTV, 안심벨, 가로등 밝기, 경찰 순찰 확대 등 여성들에 대한 범죄를 낮출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에 대한 범죄예방은 비단 여성뿐만이 아니라 시민 모두에게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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