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광주 광산구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지난 21일 '공명선거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광주정신에 맞는 공명선거'에 임할 것을 결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명선거 감시단장 등 자원봉사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명선거 실천을 당부했다.
공명선거감시단 단장에는 김태연 전 광주 광산구 선관위 국장 등 30여 명을 위촉했다.
공명선거감시단 등 선거대책본부는 ▲선거법 준수 ▲금품과 향응 배격 ▲상대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를 자제하고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했다.
선거대책본부는 공명선거를 위해 변호사로 구성된 공명선거기획단 및 법률지원단을 운영하고 선거법 및 법률 위반 사례 등을 교육하기로 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명선거는 경선과정에서 모함과 음해 등을 예방하고 경선 후 당내분열과 반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선대본부는 공명선거 원칙을 지키고, 민생 살리기를 위한 정책선거로 아름다운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광산의 지역민들이 지역경제 위축과 일자리 문제에 걱정이 많다"며 "이를 해결하는 것이 제가 광산구민과 광주시민에게 받은 시대적 소명이자 명령으로, 오로지 광주, 오직 경제로 시민들의 일자리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선거를 통해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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