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숙경 "화장품 상품개발·사업화로 지역경쟁력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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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 "화장품 상품개발·사업화로 지역경쟁력 강화해야"
  • 강성용 기자
  • 승인 2024.01.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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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 전남도의원

한숙경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7)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도는 비교우위 천연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연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화장품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수출이 고루 성장하는 등 한류와 K-콘텐츠의 확산에 힘입어 K-뷰티도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한 의원은 지난해 2월 '전라남도 화장품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해 화장품 산업을 관광, 문화, 바이오, 제약 등 타 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대표적인 융복합산업으로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을 제안했다.

전남도는 최근 산·학·연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위원장 한숙경) 회의를 열고 "향후 전남도 화장품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으로 차별화된 육성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현재 화장품 완제품이 아닌 원료를 대량 추출해 기업에 공급해주고 있는 단계에서 더 나아가 화장품 상품개발과 사업화로 고용창출 등 지역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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