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기관 26곳, 문 여는 병원·약국 운영 등 진료공백 대비
광주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민 생활 안정, 비상 진료 및 감염병·식중독 예방, 물가안정 등 3개 분야, 43개 과제를 추진한다.
광주시는 오는 9∼12일 연휴 기간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재난, 사건, 사고에 대비한다.
응급의료기관과 LP가스 공급업소 현황, 민원서류 발급 등 안내는 종합상황실, 당직실, 120 콜센터 등에서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귀성객 편의를 위해 송정역 심야버스, 도시철도를 연장 운행할 방침이다.
취약 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 돌봄 서비스를 지속하고 원활한 물 공급을 위해 급수 상황실을 운영한다.
응급 의료기관 26곳, 문 여는 병원·약국도 지정했다.
당직의료기관 지정 명부는 응급의료 포털(www.e-gen.or.kr)에서, 문 여는 병원·약국은 시·자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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