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은 생명 살리는 고귀한 일"…광주시, 생명나눔 헌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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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은 생명 살리는 고귀한 일"…광주시, 생명나눔 헌혈 동참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4.02.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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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랑의 헌혈 릴레이 동참

광주시 공직자들이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2024 광주전남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혈액수급 및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공직자와 시민 등이 참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일 "지금 많은 분들이 피를 통해 생명을 되찾고 있다. 어려운 시기지만 피를 기부해 한 생명을 구하는 광주시민들이 있어 큰 위안이 된다"며 "헌혈은 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인 만큼 따뜻한 사회를 위해 헌혈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헌혈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된다.

또 광주에 주소를 두고 최근 5년 이내 10회 이상 헌혈을 한 다회 헌혈자에게는 광주시가 운영하는 시설물의 이용료 감면증(발급 후 2년 혜택)이 발급된다.

한편, 광주시는 매년 본청 및 산하 공직자, 시의회,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쳐왔다.

최근 3년간(2021~2023) 총 2천853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하는 등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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