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 연휴 대기·폐수 등 환경오염 특별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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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 연휴 대기·폐수 등 환경오염 특별감시
  • 강성용 기자
  • 승인 2024.02.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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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 자료사진
환경감시 자료사진

전남도는 설 연휴 기간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 물질 불법 배출 행위를 특별감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설 연휴를 전후해 오는 15일까지 보름간 환경오염 예방과 감시활동에 역점을 둬 단계별로 추진한다.

연휴 전인 8일까지는 특별감시 대상 1천80개소에 대해 사전 홍보·계도 활동과 자율점검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도, 시군 합동으로 단속반을 운영한다.

9일부터 12일까지는 도와 시군에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하고 환경오염 사고 등 긴급 상황발생 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13일부터 15일까지 연휴기간 이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도 함께 할 계획이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환경 오염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오염사고 예방체계를 갖춰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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