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교육수당,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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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수당,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로 지급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4.02.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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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전경

전남도교육청은 3월부터 지급하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위해 농협은행의 바우처카드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카드 명칭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취지를 담아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로 정했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남 16개 군 지역(무안군 제외)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에게 1인당 매월 10만 원을,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에게는 1인당 매월 5만 원을 지급하는 도교육청 사업이다.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으로 학생들의 교육 복지가 향상됨은 물론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교육인프라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학부모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를 이용해 도서나 학습 준비물 구입, 예체능 및 진로 교육활동, 문화예술 공연 관람, 지역 역사 문화 탐방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는 학생교육수당을 신청한 보호자가 농협URL이나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발급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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