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일, 대인·양동·봉선·말바우시장 등 18곳
설연휴 공공기관·공영주차장 311곳 무료 개방
설연휴 공공기관·공영주차장 311곳 무료 개방
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고 시장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동구 대인시장·산수시장·남광주시장, 서구 양동시장·서부시장(화정동), 남구 무등시장·봉선시장, 북구 서방시장·두암시장·운암시장·말바우시장·동부시장(중흥동), 광산구 1913송정역시장·송정매일시장·송정5일시장·비아5일시장·월곡시장·우산매일시장 등 18곳이다.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정차를 허용하되 현장상황에 따라 시장 관리주체 등이 교통지도를 한다.
소화전(5m 이내), 교차로(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인도 등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과 이중주차, 버스전용차로, 어린이보호구역은 교통소통을 위해 즉시 단속될 수 있다.
또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9~12일 무등시장, 1913송정역시장, 송정5일시장, 송정매일시장, 월곡시장, 비아5일시장 등 11개 전통시장 주차장과 300개 공공기관,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로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의 위치는 공유누리(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포털, www.eshare.go.kr)와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 카카오맵, 네이버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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