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랑받는 선생님입니다"…전남교육청 연중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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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받는 선생님입니다"…전남교육청 연중 캠페인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4.02.12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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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받는 선생님입니다' 영상 한 장면
'나는 사랑받는 선생님입니다' 영상 한 장면

전남도교육청은 존경받는 '행복한 선생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교육 가족들과 공유하는 '나는 선생님입니다' 캠페인을 올 한 해 동안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의 추천을 받은 존경받는 '행복한 선생님'의 실제 사연을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한다.

영상물은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언론보도 등을 통해 교육 가족은 물론 도민에게 제공된다.

도교육청은 캠페인을 통해 교육가족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행복한 선생님'의 사연을 공유해 선생님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공동체의 인식 전환을 통해 선생님의 권위를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데 캠페인의 의미를 뒀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도교육청 유튜브에 제1편 '나는 사랑받는 선생님입니다' 영상이 탑재돼 있다.

'나는 사랑받는 선생님입니다' 영상 한 장면

도교육청은 존경받는 '행복한 선생님'의 사연을 도교육청 유튜브(전남교육TV), 홈페이지 '전남교육통' 등을 통해 연중 제보를 받는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뿐 아니라 배움터지킴이, 조리종사원, 통학버스 운전원 등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다양한 직종의 교직원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홍보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김학주 홍보담당관은 "캠페인을 통해 선생님은 보람 있고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 교사로서의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갖게 되고, 학생과 학부모는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과 사랑을 되살려서 학생과 선생님이 모두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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